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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대서 공감 이끌어…'82년생 김지영', 100만 돌파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닷새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개봉 엿새째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알라딘'과 개봉 아흐레에 100만을 넘긴 '보헤미안 랩소디'보다 빠른 속도로 영화에 쏟아지는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실감하게 했습니다.

영화 관계자는 그동안 '조커'와 '말레피센트2' 등 해외 영화에 밀려 한국 영화들이 기를 펴지 못한 가운데 이뤄낸 성과라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극 중 인물인 김지영을 그대로 표현한 정유미 씨의 연기력과 누구라도 겪을 수 있는 현재의 이야기를 영화로 옮겼단 점에 전 세대를 아우르며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안젤리나 졸리의 '말레피센트2' 역시 개봉 열흘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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