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장이 신입 여직원에게 이마 키스, 수시로 사랑한다며 꽃 보내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 공공기관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일입니다.
더 큰 문제는 이런 일이 최근 3년간 과기부 산하 기관에서만 50건이나 일어났고, 주로 불안한 지위의 파견, 용역직 여성 노동자들이 피해자였다는 겁니다.
반복되는 직장 내 성폭력, 대책은 없는 걸까요? 청년 흥신소에서 찾아가 봤습니다.
(VJ 정영삼 정한욱 김초아 / 영상편집 김초아 / CG 홍성용 박소연 / 취재 SBS 이슈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