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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홍보영상, '비즈니스계 오스카상' 받았다

<앵커>

인천 도시브랜드를 홍보하는 영상이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 상으로 불리는 국제대회에서 최고상을 받았습니다.

이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강화도의 고인돌과 송도국제도시의 첨단문화시설 트라이볼, 개항장의 근대문화유적과 영종도의 복합리조트 시설 등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 빠르게 편집되며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구현합니다.

'상반된 매력, 공존의 도시'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과거와 21세기의 현대문명을 동시에 즐길 수있는 인천만의 매력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이 홍보 영상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올 국제비즈니스 대상 영상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고 인천시가 밝혔습니다.

[박상희/인천시 브랜드전략팀장 :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고 원도심과 신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매력이 수상의 원동력이며 이번 영상시리즈가 인천에 대한 시민 자긍심을 높히는 효과를 내면 좋겠습니다.]

전세계의 조직이나 기업의 다양한 사업활동을 평가하는 국제비즈니스 대상은 올해 74개국에서 4천 편이 출품됐습니다.

인천시는 랜드마크를 담은 이 홍보영상에 이어 자연과 축제 등을 각각 다루는 후속 영상을 제작해 올해 말까지 모두 3편의 연작을 완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화면제공 : 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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