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아동 음란물 사이트 "이용자 70% 한국 남성"

조기호 기자 cjkh@sbs.co.kr

작성 2019.10.21 18:09 수정 2019.10.22 11:4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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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국·독일·한국이 지난 2년간 공조 수사해 온 '세계 최대 아동 음란물 사이트 사건' 10월 16일 미국 법무부가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매우 충격적이었습니다. 32개국에서 무작위로 검거된 이용자 310명 중 223명이 한국 남성인 것으로 밝혀졌고, 사이트를 개설하고 운영한 사람도 한국 남성으로 밝혀졌습니다. 운영자 손 씨는 22만여 건의 아동 음란물을 유통 판매한 혐의로 1년 6개월을 선고받아 복역 중입니다. 하지만 같은 사이트에서 영상을 1회 다운 받아 징역 3년 2개월을 선고받은 외국인과 형량을 비교하면 손 씨에 대한 처벌은 여전히 가벼워 보입니다. 국제적인 아동 음란물 수사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체포된 사건, 스브스뉴스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책임 프로듀서 하현종 / 프로듀서 조기호 / 구성 서현빈 / 편집 정혜수 / 내레이션 박은영 / 도움 권서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