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CJ컵 우승 토머스, 남자골프 세계랭킹 4위로 상승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작성 2019.10.21 09:5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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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 '더 CJ컵'에서 우승한 미국의 저스틴 토머스가 세계랭킹 4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어제(20일) 제주도 서귀포시 클럽나인브릿지에서 끝난 더 CJ컵에서 2년 만의 이 대회 정상 복귀에 성공한 토머스는 새로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4위에 자리했습니다.

더 CJ컵 2라운드를 마친 뒤 무릎 부상으로 기권한 브룩스 켑카(미국)가 1위를 유지했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더스틴 존슨(미국)이 2, 3위를 지켰습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9위에서 10위로 한 계단 밀렸습니다.

한국 선수 가운데는 임성재가 44위에서 43위로 한 계단 올라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더 CJ컵에서 공동 6위로 한국 선수 중에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안병훈도 48위에서 47위로 한 계단 상승했습니다.

1993년 11월 말부터 25년 11개월간 세계랭킹 50위 이내를 유지하고 있는 필 미컬슨(미국)은 47위에서 50위로 밀려 '톱 50' 유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더 CJ컵에서 토머스와 우승 경쟁을 벌인 끝에 준우승한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 162위에서 97위로 껑충 뛰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