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 관련 법안이 오는 22일 국무회의 통과만을 앞두고 있어 상한제 시행이 임박했단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는 조만간 국회, 기획재정부 협의를 비롯해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 등 상한제 시행에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밟을 예정입니다.
상한제 대상 지역은 이르면 다음 달 초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상 지역은 앞선 정부 발표에 따라, 동 단위로 핀셋 지정되며 강남권과 마포, 용산 등 비강남권 일부가 포함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국무회의 통과 및 대통령 재가 등을 거쳐 이르면 오는 25일쯤 관보 게재와 동시에 시행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