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오후 6시 50분쯤 경기 평택시 세교동의 한 초등학교 앞 삼거리에서 28살 이 모 씨가 몰던 차량이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 씨와 함께 차에 타고 있던 동승자 20살 김 모 씨가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 이 씨는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던 차량과 충돌한 다음 방향을 잃고 신호등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