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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7개월 만에 재개됐던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이 끝내 결렬됐습니다. 북한이 "빈손으로 나왔다"며 미국을 비난하자 미국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져갔었다며 서로 책임을 떠넘겼습니다.

[김명길 대사/북측 협상 대표 : 핵시험과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중지가 계속 유지되는가 그렇지 않으면 되살리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입장에 달려 있습니다.]
▶ 北 "美, 빈손으로 왔다" 비난…다음 협상도 못 잡았다

2. 어제(5일) 서초동 촛불집회를 둘러싸고 정치권 평가는 또다시 극단적으로 엇갈렸습니다. 여당은 "검찰 개혁 민심이 확인됐다"며, 보수 야당은 "관제 집회로 검찰을 압박했다"며 각각 보고 싶은 대로 평가했습니다.
▶ '국민 통합' 손 놓고…지지층만 보는 여야

3.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 이춘재가 자백한 범행 14건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춘재가 이 가운데 2건을 90년대 초 충북 청주에서 저질렀다고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윤곽 드러나는 이춘재 추가 살인…'화성 밖' 4건 주목

4. 태풍 '미탁'으로 인해 경북 포항에서 실종됐던 60대 남성이 4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다른 태풍 '하기비스'가 괌 근처에서 발생한 뒤 이동하고 있어 관계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 태풍 '미탁' 사망자 13명으로…강력한 태풍 또 발생

5. 숭례문 화재 이후 문화재청은 우리 문화재 전체에 대한 소방 방재 체계를 새로 구축했습니다. 그런데 한해 2백만 명이 찾는 대표적 문화재인 경복궁에서조차 방재 체계 곳곳에 구멍이 뚫려 있었습니다. '거침없이 간다' 코너에서 고발합니다.
▶ '숭례문 악몽' 잊었나…구멍 뚫린 경복궁 방재체계

6. 복면금지법이 시행된 홍콩에서 시민들이 대규모 반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주춤했던 시위가 다시 격렬해지고 있습니다.
▶ '복면금지법'이 되살린 홍콩 시위…반중 정서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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