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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태풍 미탁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10명 넘게 숨지거나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산에서는 산사태로 매몰된 주민들에 대한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파이프 기둥) 끌어안고 있다가 물이 더 많이 나와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이제는 죽으면 죽고 살면 살고 저쪽 집 지붕 위로 (부인을) 억지로 끌고 갔지. 둘이 팔을 붙들고…]
▶ 한반도 할퀸 '미탁'…사망 10명 · 매몰 2명 · 실종 2명
▶ 태풍에 부산서 산사태로 4명 매몰…매몰자 2명 수색

2. 야당과 보수 단체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며 오늘(3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주최 측은 300만 명 이상 모였다고 주장했고 청와대로 행진하다 경찰과 충돌하기도 했습니다.
▶ 광화문 광장 채운 '보수'…'조국 퇴진 촉구' 대규모 집회
▶ 정치는 실종되고, 서로 집회 숫자 부풀리기 경쟁만

3.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오늘 검찰에 비공개 소환돼 8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한편 정 교수가 직접 조국 장관 일가 가족 펀드를 운용하는 회사인 코링크PE에 투자했다는 말을 했다고 자산 관리를 맡았던 증권사 직원이 진술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정경심 비공개 소환, 8시간 만에 귀가…"건강 악화"
▶ [단독] "펀드운용 관여 안했다던 정경심, 코링크에 꽤 투자"

4. 버닝썬 사건 당시 연예인의 음주운전 사건 무마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은 윤 모 총경에 대해 검찰이 또 다른 수사 무마 혐의를 포착했습니다. 스폰서 역할을 했던 한 사업가와 관련 경찰 수사에 개입한 혐의입니다. SBS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경찰총장' 윤 총경, 주식 준 스폰서 수사 무마 의혹

5. 경기도 연천군 비무장지대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국내 멧돼지 폐사체에서 해당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처음으로 감염 경로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DMZ 멧돼지서 돼지열병 첫 확인…확진 13건으로 늘어

6. 북한이 어제 발사한 SLBM, 잠수함 탄도미사일 발사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신형 SLBM인 북극성 3형이라고 밝혔는데 김정은 위원장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 北 신형 SLBM '북극성 3형' 발사 공개…김정은은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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