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 뷸러,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 확정

LA 다저스가 오른손 투수인 워커 뷸러를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로 택했습니다.

다저스 구단은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개막을 하루 앞두고 1차전 선발을 뷸러로 발표했습니다.

다저스는 내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워싱턴과 디비전시리즈 1차전을 치릅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 클레이턴 커쇼, 뷸러 등 1-3선발 등판 순서를 오래 고민했고 최근 결정했지만 언론에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류현진과 커쇼의 등판 일정은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평균 시속 155km의 빠른 공을 던지는 뷸러는 올 시즌 14승 4패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했습니다.

홈 성적은 6승 1패 평균자책점 2.86으로 시즌 성적보다 좋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