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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22일 만에 또 발사체 발사…올해 들어 11번째

北, 22일 만에 또 발사체 발사…올해 들어 11번째
북한이 오늘(2일) 또다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지난달 10일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초대형 방사포'로 불리는 단거리 발사체를 쏜 이후 22일 만으로, 올해 들어 11번째 발사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아침 강원도 원산 북방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며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발사체 개수와 사거리·최대 비행속도 등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북한의 오늘 발사체 발사는 북미 실무협상을 앞두고 미국을 압박하는 차원과 함께, 어제 이뤄진 한국군의 F-35A 스텔스 전투기 공개 등에 대한 반발 차원으로도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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