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교통사고로 숨진 중학생 임헌태 군입니다.
이 15살 소년은 세상을 떠나기 전에 장기를 기증해서 7명의 생명을 살렸고 또 많은 사람에게 피부 조직을 나눠줬습니다.
참 착했던 아들이 마지막에도 착한 일을 했다고 가족들은 말했습니다.
요즘 가슴 답답한 소식이 좀 많은 것 같아서 끝으로 가슴 따뜻한 이야기 하나 전해드렸습니다.
9월 마지막 금요일 8시 뉴스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