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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 Love' 실천한 뮤직 페스티벌…허리케인 피해 지역에 숙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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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도리안'이 할퀴고 간 바하마엔 상처가 여전합니다. 2주 정도가 지났지만 320km/h가 넘는 초강력 허리케인에 여전히 피해상황은 심각합니다. 실종자는 1,300여 명에 집을 잃은 사람은 7만여 명이나 됩니다. 희망이 없을 거 같은 이곳 바하마에 숙소 시설을 깜짝 제공한 회사가 있습니다. 세계 최대 뮤직 페스티벌인 EDC의 주최사 '인섬니악(Insomniac)'입니다. 인섬니악은 EDC에 방문한 사람들을 위해 '시프트팟(shiftpod)'이라는 텐트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 시프트팟을 허리케인 피해 지역에 제공했습니다. 이재민 5,000명 수용을 목표로 시프트팟 750개, 약 1백만 달러 규모의 지원을 했습니다. '사랑과 평화(Peace & Love)'를 외치는 뮤직 페스티벌들 속에서 진정한 실천을 보여준 한 회사의 이야기.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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