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홍남기 "한-러 서비스·투자 FTA 내년 타결 노력키로 러와 합의"

홍남기 "한-러 서비스·투자 FTA 내년 타결 노력키로 러와 합의"
▲ 제18차 한-러 경제공동위 회의 뒤 언론브리핑하는 홍남기 부총리와 트루트녜프 부총리

러시아를 방문 중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국과 러시아 간 서비스·투자 부문 FTA 체결 협상을 내년에 타결 짓도록 노력하기로 양국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1차 협상 회의가 지난 6월에 있었고 조만간 2차 회의를 열기로 했다면서 한-러 수교 30주년이 되는 내년에 FTA 협상이 타결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내년 양국 교역을 300억 달러, 인적 교류를 100만 명으로 늘리겠다는 게 목표입니다.

홍 부총리는 또, 9개 분야에 걸친 한·러 경제협력 사업인 '나인브릿지' 사업들을 종합적으로 중간 점검했으며, 이를 토대로 좀 더 속도감 있게 사업을 실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