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매체, 美에 "민족 간섭은 강도 횡포"…南에 "민족 공조"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작성 2019.09.23 16:1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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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외곽선전매체인 메아리는 미국이 민족 내부 문제에 간섭하고 있다면서 미국이 자신들의 지위와 역할에 대해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메아리는 최근 미국이 남북관계 진전이 북핵문제 진전과 분리될 수 없다고 남측을 또다시 강박하고 있다면서 이를 강도의 횡포에 비유하며 비난했습니다.

이어 미국이 남북관계가 교착상태에 빠진 지금 이러한 언급을 하는 것은 자신들의 승인 없이는 남북관계가 한발자국도 전질 할 수 없다고 선언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다른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외교부의 내년도 예산안을 거론하면서 남측이 대북정책의 국제적 공조를 명목으로 남북 간 불신을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남측은 외세 의존 정책에 종지부를 찍고 민족 공조의 길로 나와야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