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타파' 빠르게 북상…한반도 뒤덮은 비구름

SBS 뉴스

작성 2019.09.22 06:20 수정 2019.09.22 07:5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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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으로 태풍으로 인해 비가 얼마나 올지, 태풍은 또 어디쯤 와있는지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전소영 캐스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태풍이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 타파는 현재 강한 중형급의 태풍으로 시속 30km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태풍의 눈이 더 또렷하게 보이는 모습 보이실 텐데요.

서귀포 남남서쪽 약 334km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 태풍은 오늘 오전 제주 동쪽 해상을 지나서 밤에는 부산을 스쳐 지나갈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태풍으로 인한 비구름이 한반도 전 권역을 뒤덮은 모습입니다.

서울에도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고, 이미 남부와 제주 일부에서는 강하게 비가 오는 곳도 있는데요.

이에 따라 제주 전 해상과 서해상, 남해 일부와 부산을 중심으로는 태풍경보가 내려졌고, 영남지역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태풍특보는 더 확대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와 영남 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곳에는 4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 그 밖의 전역에서도 적지 않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또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일부 산지와 섬을 중심으로는 시속 180km에 달하는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계속해서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정보를 확인해 주시고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