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연쇄살인사건을 누구보다 열심히 수사했던 하승균 전 수사팀장이 오늘(20일)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나왔습니다. 이제는 은퇴한 70대 노 형사는 당시에 조금 더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다며 아쉬워했습니다. 그러면서, 처벌은 못하더라도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수사팀이 구성된다면, 그래서 자신에게 협조를 요청해온다면 기꺼이 참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경찰을 떠나기 전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남긴 범인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와 닿더군요. 영화 살인의 추억에 나왔던 유재하 씨의 노래와 함께 노형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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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