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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덕쑥덕] 토트넘 바꾼 '손흥민 효과'…어느 정도길래? (feat. 보고있나 벤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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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축덕쑥덕 43 : 토트넘 바꾼 '손흥민 효과'…어느 정도길래? (feat. 보고있나 벤투?)

손흥민 선수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국내 축구 팬들의 추석 연휴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해줬습니다.

지난 14일 밤 11시(한국 시각) 손흥민(토트넘)은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시즌 1, 2호골을 기록했습니다.

또 이날 터진 팀의 4득점에 모두 관여하며 현지 매체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습니다.

시즌 초반에 터진 멀티골이라 본인의 종전 정규리그 최다 골 기록인 14골을 갱신할 수 있을 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벤투호가 계속해서 고민하는 '손흥민 활용법'에 시사점을 제시한 경기라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또 다른 해외파 이강인 선수는 바르셀로나와의 경기 후반전에 교체 투입돼 라리가 데뷔 후 첫 유효슈팅을 때리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리그앙에서 5라운드째를 치른 황의조 선수는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초반 5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현지에서 입지를 잘 쌓아가고 있습니다.

한편 29라운드 경기를 끝낸 K리그 팀들의 순위경쟁도 뜨겁습니다.

선두 전북은 해결사 이동국의 결승골로 상주를 꺾은 반면 2위 울산은 경남에게 극장골을 내주고 비기면서 승점 차가 3점으로 벌어졌습니다.

성남과 비긴 수원은 다득점으로 상주를 밀어내고 6위에 올라섰습니다.

4위 강원에 패한 제주는 여전히 인천에 승점 1점이 모자라 리그 최하위를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축덕쑥덕에서는 '손흥민 멀티골', '이강인 입지 변화', 'K리그 29라운드 리뷰' 등 국내외 축구 소식 전해드립니다.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돌아온 하성룡 기자의 생생한 이야기도 함께합니다.

오늘은 주영민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 하성룡 기자, 박진형 작가가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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