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개별 대통령기록관' 격노…백지화 수순

전병남 기자 nam@sbs.co.kr

작성 2019.09.11 21:14 수정 2019.09.11 22:5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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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국가기록원이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문 대통령 개별기록관' 건립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뉴스를 통해 건립 소식을 접한 뒤 불같이 화를 냈다"면서 "개별 기록관을 원하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국가기록원은 2022년까지 172억 원을 들여 문 대통령 개별 기록관을 세우겠다고 어제(10일) 발표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사실상 백지화를 지시하면서 국가기록원은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