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장제원 아들 통신기록 분석…관련자 모두 소환

정성진 기자 captain@sbs.co.kr

작성 2019.09.11 15:37 수정 2019.09.11 16:0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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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 아들인 래퍼 장용준 씨의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장 씨의 통신기록을 확인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사고 당일 장 씨의 통신기록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장 씨와 사고 이후 장 씨 대신 음주운전을 했다고 주장한 20대 남성의 사고 당일 통화 횟수, 시간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어제(10일) 20대 남성과 사고 당시 장 씨 차에 함께 있던 동승자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동승자를 상대로는 사고 당시 구체적인 상황 등을 확인하며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수사 중입니다.

경찰은 장 씨에 대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뿐 아니라 범인도피교사·과속운전· 사고 후 미조치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수사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면서 필요하면 장 씨를 추가 소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