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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 향해 '중지' 날린 홍콩 시민들…홍콩의 '인생 경기'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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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0일) 홍콩과 이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이 열렸습니다. 홍콩에서 열린 이 경기에 참석한 홍콩 관중들이 경기 시작 전 '중국 국가 제창'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다수 홍콩 관중들은 중국 국가가 연주되자 '손가락 욕'을 비롯해 노래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을 정도로 강한 야유를 보냈습니다. 이날 홍콩은 경기에 2-0으로 패배했지만 홍콩 시민들은 경기 뒤에도 '혁명 구호'를 제창하며 투쟁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중국 국가'를 향해 중지를 치켜든 홍콩 시민들의 이야기,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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