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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가족을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하는 문제를 두고 여야가 힘겨루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회 법사위가 시작한 지 1분 만에 끝나는 등 사흘 앞으로 다가온 인사청문회 실시 자체가 불투명해졌습니다.
▶ 46초 만에 끝난 국회 법사위…'조국 청문회' 무산 위기
▶ 한국당, 조국 고향서 장외전…범여권은 '보호 여론전'

2.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야당 측이 "조 후보자에게 소명 기회도 주지 않고 낙마시키려 한다"며 유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인사청문회가 열리지 않을 경우에도 "대통령은 법이 정한 절차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해 조 후보자에 대한 임명 강행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 靑 "청문회는 안 열고 정치 공세 유감"…조국 임명 시사

3.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가 SNS에 조 후보자의 딸 관련 의혹에 대해 글을 올렸습니다.

[문준용/文 대통령의 아들 : 마치 모두 부모(조국 후보자)의 덕인 것처럼 그분(딸)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원래 실력은 뭐였는지 전혀 나오지 않고 있잖아요.]

문 씨는 SBS와의 통화에서 "부모의 일로 자녀의 노력이 폄하되는 게 안타까워 입장을 밝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 조국 딸 응원한 문준용 "정치인 자녀 고통 말한 것"

4. 미국의 주한미군 재배치 계획과 관련해 정부가 26개 주한미군 기지를 조기에 돌려받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용산기지는 올해 안에 반환 절차를 시작합니다.
▶ 靑, 주한미군 기지 조기 반환 추진…'국익 우선' 고려

5. 오는 11월부터 대형마트 포장대에서 종이상자와 포장용 테이프가 사라집니다.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취지인데 소비자들의 반응을 취재했습니다.
▶ 포장 테이프 폐기물 年600t…마트 종이상자도 없앤다

6. 일본의 저가 항공사인 피치항공이 매일 1회 운항하던 인천-삿포로 노선을 오는 10월 28일부터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불매운동 여파로 보이는데 일본 항공사가 한일 노선을 축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日 항공사도 한국 노선 줄인다…'경제 전쟁' 후 처음

6. '일본 배상금 5억 달러 덕분에 한국이 발전했다'는 등 친일 발언으로 논란이 된 정상혁 충북 보은군수가 결국 주민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했습니다.
▶ 아베 정부 두둔한 보은군수, 퇴진 여론에 "용서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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