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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징] "8년 만에 고개 숙인 기업들의 사과, 진심이길"

오늘(27일) 가습기 살균제를 만든 기업 임원들이 8년 만에 사과를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어떤 확실한 조치를 약속할 수는 없다고 했고 책임을 떠넘기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1,400명 넘게 숨지고 수천 명이 평생 고통을 안고 살아야 하는 현재 진행형의 참사인데 내일 청문회와 또 남은 재판을 통해 확실하게 진상이 밝혀지기를, 특히 피해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기업들의 오늘 말이 진심이기를 바랍니다.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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