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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여야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다음 달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실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가 다시 1시간여 만에 이를 무효화했습니다. 청문회 법정시한인 이달 30일을 넘겼다는 청와대 측의 반발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 '이틀 조국 청문회' 합의했지만…與, 최종 결정 유보
▶ 민주당 지도부, '이틀 조국 청문회' 결정 왜 보류했나

2. 조국 후보자 딸에 대한 장학금 특혜 의혹에 대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은 "절차상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신상욱/부산대 의전원장 : 외부 장학금은 받는 사람이 지정이 되어서 학교로 전달되는 장학금이어서 절차상으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다만, 성적 미달자도 장학금을 받도록 한 것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 유급생 조국 딸에 '6학기 장학금', 절차상 문제없다?

3. 오는 2021년부터 전세나 월세 등 주택을 임대할 때 의무적으로 실거래가를 신고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임차인 권리가 강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세금 부담이 늘어나는 임대인들 반발도 예상됩니다.
▶ 김현미표 '전월세 실명제' 속도…깜깜이 임대 파헤친다

4. 노태우 씨의 아들인 노재헌 씨가 지난 23일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노 씨는 방명록에는 "희생자분들에게 사죄드린다"고 적었습니다.
▶ 5 · 18 영령 앞 무릎 꿇은 아들…"父 노태우 보여줄 것"

5. 강원도의 한 초등학교 여학생이 동네 중·고등학교 남학생 11명으로부터 수차례 성폭행을 당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이 가해 학생 4명을 구속하고,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중고생 11명, 초등학생 '상습 성폭행'…4명 구속

6.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군사 훈련을 두고 "완전한 돈 낭비"라고 표현했습니다. 지난주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또다시 친서를 받은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 트럼프 "한미 훈련은 돈 낭비"…노골적 불만의 속내는?

7. 지구 산소량의 20%를 공급하는 아마존 열대 우림에서 3주째 산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브라질 정부가 뒤늦게 군 병력까지 투입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 밀림 잃어가는 '불타는 허파'…G7, 아마존 지키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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