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이란 혁명수비대 "신형 미사일 23일 시험 발사"

호세인 살라미 이란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은 최근 신형 미사일 1발을 시험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살라미 총사령관은 이란 제2 도시 마슈하드를 방문해 기자들에게 시험 발사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이란은 억지력을 향상하기 위해 항상 여러 종류의 방어 전략 시스템을 시험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제는 이란에 성공적인 날 중 하루였다"고 전했습니다.

시험 발사했다는 미사일의 제원이나 명칭 등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거셈 타기자데 혁명수비대 부사령관은 "이란은 아직 공개하지 않은 매우 정확한 미사일을 보유하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타기자데 부사령관은 "우리는 지금으로선 위협에 대응하는 데 필요한 수준만큼만 미사일을 제조한다"라며 "현재 미사일의 사거리는 1천800㎞에 그치지만 대신 정확도를 개선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