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단체, 참사 당시 '구조지휘 책임' 해경 관계자 명단 발표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작성 2019.08.23 11:32 수정 2019.08.23 12:5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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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의 약속 국민연대와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는 오늘(23일) 세월호 참사 당시 세월호와 직접 교신하지 않는 등 부적절하게 대처한 의혹을 받는 해양경찰청 관계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4.16연대 등은 이날 성명을 내고 여인태 당시 해경 경비과장, 고명석 장비기술국장 겸 대변인, 황영태 상황실장 등 해경 관계자 7명을 구조지휘 책임자로 지목했습니다.
세월호 단체, 참사 당시 해경 관계자들 '구조지휘 책임자' 지목 (사진=4월 16일의 약속 국민연대 제공, 연합뉴스)또 "앞으로 서해해양경찰청, 목포해양경찰서 책임자 명단을 순차 발표할 예정"이라며 "참사 전면 재조사·재수사를 통한 책임자 처벌은 꼭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4.16연대 등은 앞서 3차례에 걸쳐 '보도 참사' 책임자 명단을, 지난 16일에는 참사 당시 현장 책임자 8명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사진=4월 16일의 약속 국민연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