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공정방송' 요구 파업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해직된 뒤 복막암 판정을 받고 투병해온 MBC의 이용마 기자가 오늘(21일) 새벽 별세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SNS에 글을 올려 "이 기자의 치열했던 삶과 정신을 기억하겠다"고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이 기자가 바랐던 언론개혁, 참언론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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