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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조국 "사노맹, 자랑도 부끄럽지도 않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는 사노맹과 연관이 있는 사건으로 감옥생활도 했고 대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기도 했습니다. 오늘(14일) 그는 그 때 선택에 대해서 자랑스러워하지도, 부끄러워하지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법대 1년 선배인 백태웅 선배의 권유로 활동을 했다고 자신의 책에서 쓰기도 했는데, 백태웅 씨는 사노맹 사건의 주범으로 징역 15년을 확정받고 6년 정도 복역하다가 1998년 특사로 풀려났습니다. 지금은 하와이대 인권법 교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년 전 백태웅 교수가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사노맹 사건과 후배 조국에 대해서 물었던 기억도 났습니다. 오늘 들려드렸습니다. 백태웅 교수는 이번에도 인터뷰하고 싶다는 저의 요청을 "조금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 게 나을 것 같다."면서 사양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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