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준의 어머니 윤효정 씨는 오늘(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의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남기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승준은 몰라보게 훌쩍 큰 모습으로 랜선 이모들을 '심쿵'하게 만들었습니다. '아기 얼짱' 출신 다운 훈훈한 외모와 자동차 천장에 닿을 정도로 큰 키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어 "맨날 놀기만 하나 싶어서 은근 걱정하면, 장학금까지는 아니지만 성적도 곧잘 나오고, 한국에 들어왔을 때 시험 삼아 토익 쳐볼까 하더니 970점 받아오니 잔소리가 쏙 들어간다. 알아서 잘하네"라고 칭찬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래, 우리도 우리가 하고 싶은 거 할 테니, 너도 너하고 싶은거 다 해봐"라고 아들을 응원했습니다.
지승준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랑 안 할 수 없는 멋진 아들", "남주혁 닮았다", "벌써 대학생이라고?", "세상에 너무 잘 컸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현재 지승준은 캐나다에서 공부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성=한류경 에디터)
(사진=KBS2 '해피선데이-날아라 슛돌이 1기' 화면 캡처, 윤효정 씨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