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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휩쓰는 김신욱 발끝…5경기 연속 '골 퍼레이드'

<앵커>

중국 프로축구 상하이 선화의 김신욱 선수가 화끈한 득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우한을 상대로 2골을 몰아쳐 중국 진출 후 5경기에서 무려 8골을 기록했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1대 0으로 뒤지던 전반 32분, 김신욱이 시원한 오른발 중거리 골을 터뜨립니다.

강력한 슈팅이 골문 구석을 찔러 골키퍼가 몸을 날려도 소용없었습니다.

중국 진출 후 5경기 연속 골을 작성한 김신욱은 더욱 침착하게 하자며 동료를 다독였고, 12분 뒤 역전 골까지 뽑았습니다.

상대 수비가 걷어낸 공을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광저우전 해트트릭에 이은 2경기 연속 멀티 골이자, 시즌 8호 골입니다.

선화는 후반 동점 골을 내줬지만, 김신욱의 활약 속에 최근 4경기 3승 1무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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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대표팀이 도쿄 올림픽 세계예선 캐나다와 1차전에서 3대 1로 이겼습니다.

에이스 김연경이 37득점으로 펄펄 날았습니다.

특히 승부처인 4세트 후반 우리가 한 점 차로 밀릴 때마다, 재치 있는 연타와 제자리 점프 후 오픈 강타로 동점을 이끌었고 23대 22로 역전한 뒤에는 연거푸 서브 에이스를 성공해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대표팀은 오늘(3일) 밤 멕시코와 2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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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윈덤 챔피언십 2라운드 파3 3번 홀에서 안병훈의 티샷이 홀 바로 옆에 멈춥니다.

이어진 4번 홀에서는 10m에 가까운 장거리 버디 퍼트를 그대로 홀에 떨굽니다.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몰아친 안병훈은 합계 13언더파로 1타 차 선두에 올라 첫 우승의 희망을 키웠습니다.

(영상편집 : 김병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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