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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서 '남북 월드컵 예선전' 열린다…29년 만의 원정

오는 10월 평양에서 월드컵축구 예선 '남북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축구협회는 "10월 15일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대한민국과 홈 경기를 평양 김일성 경기장에서 열겠다"고 아시아축구연맹에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대표팀은 1990년 남북통일 축구 이후 29년 만이자, 월드컵 예선으로는 처음으로 평양 원정에 나서게 됐습니다.

대표팀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예선에서는 북한과 원정 경기를 중국 상하이에서 치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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