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여야의 추가경정예산 합의 문제로 국회 본회의가 불발된 가운데, 여야 간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 사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재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음주 상태로 여야 간사 간의 회의를 진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김재원 의원은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오늘(2일)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는 같은 자유한국당의 이현재 의원이 "고생하셨습니다, 한 잔 하셔가지고"라며 김 의원에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황당한 '음주 논란'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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