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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휴양지 '저도', 이젠 '저도' 갈 수 있습니다…9월부터 일반인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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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해변 모래사장에서 낙서를 하던 사진, 기억 하시나요? 그 사진의 장소는 바로 대통령 휴양지로 이용돼 온 경남 거제시 저도입니다. 이제까지 일반인에겐 개방되지 않았던 곳인데 이르면 9월부터는 일반인들도 가볼 수 있게 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대통령 휴양지로 이용돼 온 경남 거제시 저도를 이르면 오는 9월에 국민에게 돌려주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저도를 방문해 지자체 발전 유공자 등 17개 시도에서 온 국민 100여명으로 이뤄진 탐방단과 저도를 탐방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저도의 모습, 비디오머그가 '미리보기'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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