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여야 교섭단체 3당이 다음 달 1일 본회의에서 추경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전격 합의했습니다. 3당은 또 일본 수출규제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과 러시아의 군용기 영공 침범을 규탄하는 결의안도 함께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 '최악의 빈손 국회' 비난 속 추경 · 대일 결의안 처리 합의
▶ 115일째 법안 처리 '0건'…등 떠밀린 여야, 이번엔 일할까

2. 일본 수출규제 여파로 불매운동이 계속되자 항공 업계가 대응에 나섰습니다. 대한항공은 주 3회 부산-삿포로 노선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는데, 항공업계가 수출규제 이후 노선 조정을 신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근 수요 감소로 운항을 중단하게 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도 중대형 항공기를 소형기로 바꾸는 작업에 나섰습니다.
▶ '보이콧 재팬' 하늘길도 닫는다…부산~삿포로 운항 중단

3. 대외 경제가 불확실해지면서 국내 증시가 급락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4% 하락해 2년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고, 코스피 지수도 2,020선으로 내려앉았습니다.
▶ 한국 증시 흔드는 아베 · 트럼프…내우외환 속 '홀로 침체'

4. 팀 K리그 친선경기에 결장해 논란이 된 '호날두 노쇼'와 관련해 유벤투스 구단 관계자가 직접 방한해 해명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논란의 당사자인 호날두는 아직 어떤 해명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 "팬들 위해 뛰어달라" 유벤투스 설득에도 '호날두 노쇼'

5. 국내 한 인터넷 언론사가 소아암 환자를 돕겠다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는데, 수상한 정황이 여럿 포착됐습니다. 매경미디어그룹 측이 지분 40%를 보유한 'MK 스포츠'가 그곳인데 사회부 기자들이 그 의문점을 추적했습니다.
▶ 소아암 환자 돕겠다더니…MK스포츠 '수상한 골프대회'

6. 중국 정부가 한 달 넘게 이어지는 홍콩 시위에 대해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며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국 중앙정부가 홍콩 내정과 관련된 기자회견을 한 것은 지난 1997년 영국의 홍콩 반환 이후 처음입니다.   
▶ 최루탄 진압에도 홍콩 시위대 극렬…中, 직접 개입 시사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