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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MART] 제대로 즐기는 듀얼 스크린…'LG V50 씽큐' 게임 페스티벌

LG전자가 게임업체들과 함께 모바일 게임 페스티벌을 진행했습니다.

LG전자는 지난 주말에 진행된 게임 페스티벌에 7만여 명이 방문해 LG V50 씽큐의 성능과 듀얼 스크린의 편의성을 체험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엔 넷마블과 넥슨 등 유명 게임사와 이동통신 3사의 전시부스가 마련됐고 방문객들은 모바일 게임과 AR, VR 등 5G 서비스를 즐겼습니다.

[오승진/LG전자 모바일마케팅 담당 : (LG 듀얼 스크린은) 하나의 화면은 게임 화면으로 사용하고 다른 하나의 화면은 게임 컨트롤러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 유저들이 훨씬 더 생동감 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행사장에선 게임 체험존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듀얼 스크린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이 소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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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자사 첫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를 9월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4월 갤럭시 폴드 미국 출시를 예정했으나 갤럭시 폴드 제품 리뷰 과정에서 화면 보호막이 제거돼 디스플레이가 손상되거나 접히는 부분의 디스플레이 노출부 충격 등이 문제로 지적되면서 출시가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이에 삼성전자는 이번 출시 계획을 밝히면서 외부 이물질로부터 제품을 더욱 잘 보호할 수 있도록 구조를 보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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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가 페이스북과 구글, 아마존과 애플 등 IT 공룡들에 대한 반 독점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법무부 반독점 부서는 시장을 선도하는 온라인 플랫폼들이 어떻게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고, 이들이 경쟁을 저해하고 소비자에게 해를 끼치는 관행에 관여하고 있지 않은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조사 대상으로 검색과 소셜미디어, 일부 온라인 소매 서비스를 지목했습니다.

페이스북과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 아마존의 주가는 법무부의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1% 이상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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