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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사과문에도 '냉랭'…웃을 수 없는 피에로

서울 신림동의 피에로 가면을 쓴 택배 도둑 영상이 어제(24일) 하루 많은 사람들을 겁나게 했습니다. 혼자 사는 여성분들이 이 영상을 봤다면 더더욱 그랬을 듯합니다. 그런데 이 영상이 실제 범행 장면을 찍은 게 아니라 택배 대리수령 스타트업을 하려는 한 젊은 남성이 만든 영상이라고 합니다. 이 남성이 경찰서에서 진술한 내용이고, 본인이 직접 사과문도 올렸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반응은 냉랭합니다. 그 이유를 이 남성은 잘 헤아려야 합니다. 김완선 씨의 '삐에로(피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들려드렸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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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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