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 중부·영남 폭염주의보, 서울 32℃·대구 34℃…곳곳 빗방울·소나기

안영인 기자 youngin@sbs.co.kr

작성 2019.07.22 05:1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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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과 일부 내륙지역에는 밤사이 최저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복인 오늘(22일)은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올라가는 폭염이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기온은 32도, 강릉과 대구는 34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이 28도에서 34도로, 어제보다 4~5도가량 높겠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영남지역에는 오전 10시를 기해서 폭염주의보가 내려집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는 폭염이 이어지겠고 수요일인 모레 밤부터는, 중부 서해안부터 장맛비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남부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낮까지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강원 산지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서해안과 남해안, 그리고 일부 내륙에는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해 먼바다는 낮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의 오존 농도는 '나쁨'이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영서와 충북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이 예상되지만 서울과 경기도는 오전에 '나쁨'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