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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강정호, 2경기 연속 선발 제외…모란 5번 3루수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강정호 선수가 상대 우완 선발을 맞아 2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피츠버그는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플래툰에 갇힌 강정호는 세인트루이스의 우완 선발 잭 플래허티를 맞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강정호는 세인트루이스 우완 선발 마일스 미콜라스가 선발 등판한 전날 경기에서도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뒤 7회 말 유격수 대수비로 교체 투입됐습니다.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플래툰 파트너인 콜린 모란이 5번 3루수, 케빈 뉴먼이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합니다.

모란은 올 시즌 타율 0.294·10홈런·49타점, 뉴먼은 타율 0.326·6홈런·33타점을 올리고 있습니다.

강정호의 올 시즌 성적인 타율 0.187·9홈런·22타점과 차이가 큽니다.

7월을 변곡점 삼아 타격이 점차 살아나고 있는 강정호는 대타로 대기하며 기회를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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