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박유천, 자유의 몸 될 듯…검찰, 항소 포기하기로

박유천, 자유의 몸 될 듯…검찰, 항소 포기하기로
마약 혐의로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다 지난 2일 1심에서 집행유예 선고를 받아 석방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에 대해 검찰이 항소를 포기했습니다.

수원지검 강력부는 박씨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 재판부 판단을 받아들여 항소를 포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1심 선고형이 검찰이 구형했던 징역 1년 6월의 2분의 1 이상이고, 박씨가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해 내부 기준에 따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집행유예 선고로 이미 '자유의 몸'이 된 박씨가 항소하지 않을 가능성이 큰 점을 고려하면 1심 선고가 그대로 확정될 전망입니다.

항소시한은 내일(9일)까지 입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