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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민주당, 北 어선 입항 사건 국정조사 거부 명분 없어"

오신환 "민주당, 北 어선 입항 사건 국정조사 거부 명분 없어"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국정조사 거부는 명분이 없다"며 '북한 어선 삼척항 입항 사건'에 대한 야권의 국정조사 요구를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오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민주당은 국회 국방위원회 차원에서 대응하면 된다고 하지만, 이번 사안은 군 뿐만 아니라 청와대, 국가정보원, 통일부 등도 관여해 운영위, 정보위, 외교통일위에까지 걸쳐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 원내대표는 "오는 5일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선출하고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시작하면 야당이 정부·여당에 협조할 일은 다 협조하는 것"이라며 "민주당도 자기들 유리한 일만 고집하지 말고 원만한 임시국회 운영을 위해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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