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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신임 IOC 위원 선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 신임 IOC 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이기흥 회장은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제134차 IOC 총회에서 전체 64표 가운데 찬성 57표를 얻으며 과반 득표에 성공해 우리나라의 역대 11번째 IOC 위원이 됐습니다.

이로써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한국의 현역 IOC 위원은 유승민 선수위원을 합쳐 2명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이 회장은 올해 초 쇼트트랙 성폭력 등 체육계의 각종 비리를 방치했다는 비난을 받으며 사퇴 요구에 직면하기도 했지만, 대한올림픽위원회의 위원장 자격으로 IOC 위원 후보로 선출돼 영예를 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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