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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기강 해이…쇼트트랙 대표팀 한 달간 전원 퇴촌

빙상 쇼트트랙 남녀 국가대표 전원이 대표팀 훈련장인 진천선수촌에서 집단 퇴촌을 당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진천 선수촌 관계자는 지난 17일 쇼트트랙 대표팀 암벽 등반 훈련 도중 남자 대표팀의 한 선수가 다른 선수들이 보는 앞에서 후배 남자 선수의 바지를 내린 일이 성희롱으로 신고됐는데 진상조사 결과, 팀 전체의 기강 해이로 보고 코칭 스태프와 대표선수 14명 전원을 어제(24일)부터 한 달 동안 퇴촌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수 개인이 아닌 팀 전체가 선수촌에서 퇴촌당한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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