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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아빠 품이 제일 좋아요"…'대형 인절미'의 치명적인 잠버릇

골든 리트리버의 치명적인 잠버릇이 귀여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6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주인에게 껌딱지처럼 붙어서 자는 리트리버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대형 인절미'의 치명적인 잠버릇
영상을 보면 주인과 리트리버가 한 침대에서 자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리트리버는 점점 주인을 벽으로 몰아넣으며 침대 한가운데를 차지합니다.

이에 주인은 상호 간의 숙면을 위해 침대를 설치합니다. 녀석도 만족했는지 순순히 새 침대 위에 누워 잠을 청하지만, 마찬가지로 밤이 깊어지자 주인의 곁으로 스멀스멀 기어들어 옵니다.
'대형 인절미'의 치명적인 잠버릇
'대형 인절미'의 치명적인 잠버릇
여러 번의 시도에도 고집스럽게 침대로 파고드는 리트리버에 결국 주인은 자신이 간이 침대에서 자는 방법을 택하는데요, 래트리버가 원한 건 침대가 아니었습니다.

녀석은 간이 침대로 자리를 옮긴 주인의 배에 머리를 얹고 다시 잠을 청합니다.
'대형 인절미'의 치명적인 잠버릇
'대형 인절미'의 치명적인 잠버릇
최근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올라온 이 타임랩스 영상은 빠르게 공유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누리꾼들은 "강아지가 주인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껴진다", "둘 사이에 유대가 정말 끈끈해 보인다"며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페이스북 Pawlic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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