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12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중국 허난성 샹청의 한 마라탕 가게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영상을 보면, 머리를 묶은 여성이 뜨거운 마라탕이 담긴 그릇을 들고 어디론가 향합니다. 그러더니 엄마 무릎에 앉아있는 어린아이를 향해 그릇을 통째로 던져버립니다.
여성은 그 길로 태연하게 가게를 떠나고 갑작스러운 공격에 놀란 가족과 직원은 당황한 모습입니다.
매장 직원은 "런 씨는 아이 엄마와 이 문제를 두고 한 차례 말다툼을 벌이고 가게에서 나가버렸다"며 "그런데 10분 뒤 다시 돌아와 보복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또한 아이의 치료비도 런 씨가 부담했으며, 추가로 계속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매장 CCTV가 온라인에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곧 자기도 아이를 낳을 거면서 어떻게 그런 행동을 할 수가 있냐", "엄마가 될 자격이 없다"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유튜브 Mr Ander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