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법원, 유람선 침몰 가해 선장에 석방 결정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작성 2019.06.12 19:4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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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법원이 유람선 침몰 사고를 낸 크루즈선 바이킹 시긴호의 선장을 석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은 우크라이나 출신의 바이킹 시긴호의 선장을 보석으로 석방하라는 법원 결정이 내려졌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헝가리 검찰은 크루즈선 선장의 보석 결정에 대한 항고가 기각된 사실을 한국 법무협력관에게 전달했습니다.

크루즈선 선장은 지난 1일 구속돼 기소됐지만 헝가리법원은 선장에게 조건부 보석을 허가했습니다.

보석 조건은 보석금 1천5백만 포린트, 약 6천2백만 원을 내고 전자발찌를 착용해야 하며 부다페스트를 벗어나지 말라는 것으로, 검찰이 이의를 제기하며 항고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