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2일) "2022년까지 5대 소비재 수출액이 350억 달러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경제활력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15개 성장유망 소비재 브랜드를 'K-프리미엄 브랜드'로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도심 소비재 제조·수출 거점을 구축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5대 유망소비재에 대한 수출보험 우대지원 규모를 2018년 4조8천억원에서 8조원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소비재 수출 금융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외에도 소비재 수출기업의 인증·통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무역협회에 '해외인증 지원 데스크'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