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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브의 비극' 허블레아니 인양 중 한국인 추정 시신 3구 수습

'다뉴브의 비극' 허블레아니 인양 중 한국인 추정 시신 3구 수습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인양이 시작된 가운데 1시간 30분 만에 모두 4구의 시신이 수습됐습니다.

대형 크레인 클라크 아담은 현지시간 오전 6시 47분 와이어를 감기 시작한 지 56분 만인 7시 43분 조타실에서 헝가리인 선장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수습됐습니다.

이어 8시 4분부터 14분 동안 객실로 이어지는 입구에서 한국인 실종자 추정 시신 3구가 수습됐습니다.

객실로 이어지는 곳에서 잇따라 수습된 시신들은 모두 한국인 탑승객들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은 추가로 수습된 시신 중에는 어린이로 추정되는 시신도 1구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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