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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은 쓰는 선수만 쓴다?…벤투 "대표팀은 모두에게 균등한 기회줄 수 있는 곳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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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선수 기용 논란에 대해 자신에 대한 철학을 설명했습니다.

10일 파주 NFC에서 기자회견을 연 벤투 감독은 선수 기용 방식에 대해 "선수를 기용할 때는 기술적인 부분과 정신적인 부분을 두루 고려해 결정한다"며 "우리 플레이 스타일과 어울리고 팀에 필요한 선수들을 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용하는 선수가 한정적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23명을 소집하면 경기에 못 뛰는 선수들이 나올 수밖에 없다"며 "선수들에게 모두 고른 출전 시간을 주고 대표팀에 데뷔시켜주기 위해 소집한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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