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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러브 걷어찬 버틀러 "불손한 행동 죄송"

프로야구 NC의 버틀러 투수가 어제(6일) 경기 중 글러브를 걷어찬 행동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버틀러는 어제 삼성전 5회, 이학주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허용한 뒤 화를 참지 못하고 글러브를 던진 후 발로 걷어찼습니다.

버틀러는 구단을 통해 "불손한 행동을 해 죄송하다"며 사과했고, NC 구단은 재발 시 내규에 따라 제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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