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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방문 중에도 안멈춘 트럼프의 바이든·민주 '때리기'

영국 방문 중에도 안멈춘 트럼프의 바이든·민주 '때리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국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트위터를 통해 '미국 내 뉴스'를 언급하며 민주당과 대선경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때리기'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바이든 전 부통령이 밝힌 기후변화 공약에 대해 "졸린 조 바이든의 터무니없는 기후변화 계획"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 공약에 대해 "표절 혐의는 큰 문제"라며 "하지만 부패한 미디어는 그를 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은 바이든 측이 기후정책 싱크탱크에서 무단 차용한 여러 구절이 담긴 기후변화 대응방안을 내놓았다가 나중에 이를 인정하고 제안 내용을 인용문으로 업데이트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공격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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